조은주 개인전

NOV 9 – DEC 21 2024

조은주 작가에게 ‘먼 바다’란

기억 속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무의식 속에 있는 평화로운 세상이다.

 

현실의 편안함의 상징인 안락의자와 수납장에

이상적인 세상을 상징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, 하늘, 수풀 등 자연의 이미지를 더해

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.

 

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화를 느끼고

작품 너머의 초현실적인 세계를 상상하길 희망한다.